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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현 Jun 08. 2022

다이어트, 체중의 변화만큼 중요한 그것.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체중계에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유명한 셀럽들도, 체중계는 치워버리라고 한다. 

오히려 눈바디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중계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체중계를 치워버리라고 하는 이유도 알 것 같다. 


초반에야 kg이 빠지는 차이가 크지만,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하면, 체중의 변화는 확실히 줄어든다. 


그때부터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게, 

지방량과 근육량의 차이다. 

근육량이 늘어야지, 기초대사율이 올라간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평소에 소비하는 칼로리양이 커진다는 의미다)


그래서, 

보통의 체중계보다는 인바디가 체크되는 체중계가 필요하다.  





인바디 체중계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 적 있다. 

그 이유를 체감할 수 있는 날이, 바로 오늘이 아닐까 싶다. 


체중은 전혀 변화가 없다. 

하지만, 지방량이 줄고, 근육량이 늘었다. 

그러니까, 지방 외 체중이 증가했다. 

좋은 현상이다. 

기초대사율로 올랐고, 골격량도 늘었다. 


인바디 체크를 할 수 없었다면, 

어제 먹었던 식사량과 종류, 그리고 어제 운동량까지 고민하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나 고민에 빠질 뻔했다. 


결론은, 

지금처럼만 계속 꾸준히 하면 된다는 것. 


물론, 더욱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식사량을 더 줄이고, 운동량을 더 늘릴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너무 힘들다. ㅡ..ㅡ 

지금만 유지하자. 

차근차근 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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