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웹소설 플랫폼과 인풋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그럼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웹소설 글쓰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메타인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메타인지란,
자신에 대한 인지, 즉 자신의 생각, 학습 과정, 행동에 대한 인식을 뜻하는 말
스스로를 잘 알아야 어떤 글쓰기를 할 수 있는지를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럼 어떤 글을 쓸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뭘 알아야할까요?
1. 먼저 자신이 어떤 플랫폼에서 웹소설을 읽는지 파악합니다.
- 문피아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시리즈
- 노벨피아
- 리디북스
등등, 어떤 플랫폼에서 글을 많이 읽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합니다.
이유는 플랫폼 마다 테이스티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잘 쓴 글은 어느 플랫폼이라도 먹힌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처음 글을 쓰는 입장에서 글을 바로 잘 쓸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어떤 취향을 가지고 어떤 글에 재미를 느끼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주구장창, 문피아에서 전문가물(의사, 변호사, 판사 등)을 읽는 사람과 노벨피아에서 하렘, TS, 방송 소재의 글을 읽는 사람의 취향이 과연 같을까요?
다를 겁니다.
즉.
여러분이 재밌게 읽는 소설이 여러분의 관심분야이며 가장 많은 걸 알고 있고 쓸 수 있는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자, 이렇게 취향을 파악했으면 두 번째는 장르를 정해야 합니다.
웹소설의 장르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대판타지
-판타지
-무협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BL
크게 여섯 장르로 나눠보겠습니다.
여기서 깊게 들어가면
-현대판타지(전문가물, 헌터물, 배우물, 아이돌물, 음악물, 회사물 등등등)
-판타지(게임빙의물, 소설빙의물 등)
-무협(선협, 퓨전무협)
-로맨스(동양로맨스, 서양로맨스)
등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남성향 기준으로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무료로 연재해보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장르는 현대판타지입니다.
그 이유는.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수가 많은 쪽을 데리고 가서 유료화하는 게 신인에게는 제일 가능성이 높은 장르입니다.
즉, 판타지를 좋아하면 헌터물(나 혼자만 레벨업, 하남자의 탑공략법) 같은 장르가 가장 파이가 큰 장르라 할 수 있고.
회사물이나 전문가물을 좋아하면 유관 지식이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글을 쓰는 게 가장 빠르게 데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로맨스와 로맨스판타지의 경우는 여성향 시장의 문이 좁아졌습니다.
무료로 연재할 수 있는 플랫폼은 조아라, 블라이스, 네이버웹소설 챌린지 리그 등이 있는데.
공모전을 통해 수상을 하거나, 매니지먼트(출판사, CP사) 투고를 통해 계약을 따 내야하는데 어려워졌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렇기에 지속적인 연재와 투고가 필수입니다.
3. 앞선 1화에서 인풋을 통해 시장조사를 했고 연재하고 싶은 플랫폼, 장르까지 정했다면 이제 집필에 들어갈 차례입니다.
가장 먼저 웹소설 글쓰기를 할 때 정해야 하는 게 과연 뭘까요?
[ ]
빈칸에 들어갈 정답은?
[ 주 인 공 ]
정답은 주인공이었습니다.
웹소설 시장이 과거 장르소설 시장부터 시작하면 적어도 2-30년.
웹소설로 치환된 이후로 부터 치면 10년 이상.
그동안 수많은 히트작과 유명한 웹소설들이 많이 나온 지금.
시장에서 내 작품이 인기를 끌려면.
다른 웹소설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내가 쓸 웹소설의 주인공에게는 특색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 주인공을 정하는 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그럼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계속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