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온전하게 돌보는 것부터 건강하게 시작하기.
태어남과 동시에 모두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
죽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말이다.
이 과정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그 삶의 주체자 몫이다.
생을 살아내고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계속성, 연속성, 반복성, 가능성, 예측불가능성, 유효성 등
다양한 성질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삶의 조각들이 이어지고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인간의 심리는 밖으로 튀어나가려는 원심력이 항상 있다고 한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온전하게 돌보는 것부터 건강하게 시작해야 한다.
나와 희수는 그런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다
이런 작업을 하게 됐다.
희수는 심연에 있는 느낌의 꽃을 피워낼 줄 아는 유려함이 있는 사람이다.
삶을 온전히 바라보려고 노력할 줄 아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그녀의 움직임들은 더 영롱하고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것 같다.
2022년 1월 겨울 어느 날,
댄서 Spella, 비디오그래퍼 Yen, 포토그래퍼 River
그리고 페인터 지후트리가 함께한 댄스아트필름을 공유한다.
당신의 유려하고 영롱한 삶을 위하여.
지후트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