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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 호 종 Jul 04. 2019

Friend or Foe

일본이 침략자의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Friend"     친구?


친구에 대한 의미가 나라와 문화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친구란?


아주 친밀한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등등


이런 사람은 실제로 나이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나이가 동갑내기이거나 비슷해야 친구가 된다.


나이가 많으면 형이 되고,


나이가 적으면 동생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년배만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게


우리 사회다.


반면에 미국은 친구 Friend는 나이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미국에서는 친구는 '우군' '동지'  '마음이 맞는 사람' '서로 믿을 수 있는 사이'이다.


Freind or Foe


우군이냐? 적이냐?


미국 트럼프 정책을 보면 이런 사고가 그대로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제의 친구도 목적을 위해서는 적이 될 수 있다.


신의를 중시하는 동양에서는 납득하기 어렵다.


일본 아베 총리의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이 바로

 

이런 생각을 품게 한다.


아베는 마치 트럼프 동생처럼 행동한다.


며칠 전 오사카에서 열린 G20 회의에서 자유무역을 강조한 지 며칠 만에


일본의 국익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럴 때 이런 논리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다시 재무장해서 주변국을 침략할 수 있는


 침락국가가 될 수 있음을 스스로 드러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는


그들의  침략국가의 발톱을 드러낸 것임을

널리 알려야 한다.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그들을 통제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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