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쏟아지다
저의 입에선 외마디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우와~”
영화에서나 볼법한 광경으로 하늘에는 별이 샐 수 없을 만큼
밝게 빛나고 있었고 정말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그 풍격 자체만으로도 감동스러웠기에
저는 뭉실이를 급하게 마당으로 불러냈습니다.
“뭉실아 하늘 좀 올려다봐봐”
“우와~ 우와~” “별이 정말 많고 밝고...”
뭉실이의 반응도 저와 같았습니다.
“정말 예쁘고 멋지다.” “그렇지?”
“네, 엄마한테도 알려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