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triste
그리우면
자꾸 눈물이 나
그건 눈물이 아니고 심장에서 흐르는 물같아
가슴이 자꾸만 조여와
심장이 뛰지 않는지 물같은게 나와
자꾸만 눌러서 그런가봐
피가 돌지않아
발가락 끝이 썩어 들어가는 거 같아
감각이 없어
가려운지 아픈지 모르겠어
귀찮고 괴로운건 다 잘라버려야 겠어
그러다 보면 심장만 남을 거같아
심장에서 물이 흘러
그건 눈물이 아니야
그냥 심장이 아파서 자꾸 만지다 보니그런가봐
책을 읽고 떠오르는 느낌 그리고 생각나는 주변이야기들과 소소한 일상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