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싶어서 그랬어
1. 학교활동, 대외활동 진심을 다해서 해라.
놀려면 화끈하게 놀아라.
결과가 좋았든 나빴든, 진심을 다한 경험은
미래의 너에게 뭐든 할 수 있는 끈기로 돌아온다.
2. 모든 일에 ‘그냥’은 없더라.
그때는 별거 아닌 것 같더라도 점과점이 연결돼 선이 되더라.
3. 다양한 활동을 해봐라.
다양한 활동을 해보면 뭐가 잘 맞고, 뭐가 잘 안 맞는지 알 수 있다.
그러면서 너에 대해 더 잘알 수 있다.
4. 운동은 일찍 시작해라.
운동을 통해 얻어지는 자신감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과 깡다구를 키워준다.
5. 좋아하는 장소를 찾아라.
카페든 공원이든 어디든 좋다.
6. 기죽지 말아라.
이성관계든, 그냥 인간관계든 쫄면 끝이다.
7. 여행을 좀 가라. 국내든 해외든.
사회 생활하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다 보니 ‘여행 경험 썰’ 하나씩은 있는 게 좋더라.
그 경험으로 이야기가 풍부해진다.
직장 다니니까 은근히 연차 쓸 일도 많고 대학생 때가 자기 시간 쓰기 제일 좋다.
8. 알바는 꼭 해라.
알바하면 학교 밖 세상을 보게 된다.
세상에 돈 벌 방법은 많다.
9. 돈 좀 모아라.
그 돈이 얼마든 상관없다.
그냥 돈 모으는 습관만 들여놔라.
10. 사랑받는 연애를 해라.
어렸을 때 진득하게 연애하는 애들이
커서 결혼도 잘하더라..
11. 부모님을 바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직장 다니고, 사회인 되니까
자식 둘 서울로 대학 보내고 부족함 없이 키워주신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신 거다.
이제 곧 엄마 아빠가 결혼할 나이가 되는데
결혼은 무슨, 나 하나 건사하기 바쁘다.
물론.. 서울에서 살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부모님이 대단하신 거다.
12. “엄마, 아빠처럼 안 살 거야“라는 말은 절대 내뱉지 말아라.
이 한 마디가 부모님 인생을 부정하는 거다.
부모님이 고지식하다고, 답답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누군가의 인생을 부정하면 안 된다.
단지, 방향성과 가치관이 다를 뿐이다.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 말이다.
13. (친)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전화 좀 해라. 제발.
할아버지가 잘 못 들으시고, 할머니가 아빠 말 잘 들으라고 잔소리하셔도
한 달에 2~3번은 제발 해라.
이제는 할머니할아버지 목소리 듣고 싶어도, 못 듣는다.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 키워주셨는데
어려울 필요가 없다.
제발 전화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