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물고기자리 Dec 09. 2023

여러분의 실패 폴더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번역가 J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패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해봤어요. 연말이 다가오고 괜히 싱숭생숭한 마음을 영상으로 풀어봤습니다:)

실패는 다양하게 해석되는데요, 저에게 실패는 꿈의 다른 이름입니다.

제 실패 폴더에는 책으로 나오지 못한 기획서, 소설, 또 기타 등등이 있는데요.

번역가로서 가장 큰(?) 실패라고 생각하는 불발된 기획서는 저에게 참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안겨줍니다.

출판계가 불황인 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영상에서도 풀었지만 번역가로 데뷔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기획서가 통과될 확률은 낮아만 지고 있지만...

내년에는 제가 기획한 책(콕 찍어 놓은 소설이 하나 있답니다)이 출간까지 이어지기를 2024년 목표로 하나 점찍어 봅니다. 

실패 폴더를 들여다보며 한 해를 정리하다 보니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실패 폴더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금 더 바짝 당겨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의 실패 폴더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요?


여러분의 실패 폴더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여러분의 실패 폴더에는 뭐가 들어 있나요? 

매거진의 이전글 Canva로 홈페이지 만들어봤어요(무료 전자책 제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