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 팸플릿 만들기
각자 구상한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종이 또한 각자 선택해서 준비해온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빈 손으로 오는 학생들이 있기 마련이므로, 여분의 흰 도화지 정도는 미리 미술실에 준비해 둔다. 가위, 풀 등도 미리 준비해둔다. 프린트 요청을 미리 받았지만 꼭 당일 아침에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미술실 프린트 잉크도 사전에 점검해두는 것이 좋다. 기타 연필, 자, 지우개, 색연필, 물감 세트도 준비해두면 좋다. 다만,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정리하고 가도록 지도하지 않으면 뒷정리는 고스란히 미술교사의 몫이 된다.
추가 검색을 위해 미술실 컴퓨터를 사용한다. 제작이 끝나면 팸플릿을 서로 돌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감상과 문화유산 정보를 공유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