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벼운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 수 있을까
마음 깊은 곳
떨림과 울림
울음과 눈물
때로는 절망 때로는 열기
나는
수많은 나를 떠나보내고는
다시 돌아온 나를 바라보며
그 깊은 눈동자 속에서 깨달았다
삶이 가볍지 않았던 내게
가벼운 사랑은
말로써도 존재할 수 없었던
어느 여름날의 눈꽃과 같다는 것을
어떻게
광주광역시 출생, 기독교 신자이다. 정당 활동에 참여하던 중 현실 정치만으로는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글을 통해 세계를 그려가고자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