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력서에 영문으로 한줄 더 올라갑니다
데이터 시각화 분야와 인포그래픽 자료들을 처음 찾아볼 때 낯선 것들을 본 적이 있는데요,
바로 인포그래픽 이미지들에 붙어 있는 [...Awards] 뱃지들이었습니다.
특정 시기마다 열리는 인포그래픽이나 데이터 시각화 관련 시상식들이 그때는 먼 일로만 느껴졌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제 인포그래픽에 이 뱃지를 달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시상식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데이터 시각화, 인포그래픽, 인터랙티브 및 정보 예술 분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상입니다. 제가 작업한 인포그래픽은 여기에서 Business Analytics 분야의 Longlist에 올라있습니다. Shortlist에도 오르게 되면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데 사실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Shortlist에 올라가면 그에 맞는 이벤트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자료 템플릿 공유라던...가?)
다른 언어로 된 작업물은 번역본을 따로 메일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는데요.(저는 영문 작업물은 딥엘을 이용해서 번역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한글 작업물만 들어갈 줄은 몰랐습니다. 본의 아니게 국위선양했네요.
공모전이나 대회용 자료를 보낼 때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마감 일정 안에 보내는 것. 그 목표만 달성하면 그 이후는 하늘에 맡깁니다.
프로젝트 작업물 외에 관련 분야 책도 리스트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한창 공부하고 있는 책과 같은 라인에 올라와 있는게 너무 반가워서 따로 캡처해 두었습니다. 게시된 순서는 랜덤으로 계속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Longlist에 올라 있는 다른 작업물들도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나 인포그래픽 아이디어가 필요하신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멈추지 말고 문서를 그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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