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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라 Mar 28. 2017

신혼부부 여행일기[뜻밖의 수영 선생님]

여행중에 생긴 일#1

이게 얼마만의 여행이냐~ 드뎌 끄라비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도착해도 해가 쨍쨍한 낮.

모두 숙소 수영장으로 신나게~풍덩!



이번여행은 나의 절친부부네와 함께~ 친구네 두 딸은 이미 물속~^^





수영을 못하는 울 남표니

신나게 놀다 보니 혼자 뭔가 어색한 울남표니에게 수영을 가르치기로 함.



와.... 진짜 안 뜬다 ㅋㅋㅋ


그런데,




준비한다고 좀 늦게 나간 사이에 친구네 딸들에게 헤엄치는 법을 배웠단다.

와우~!!!

남표니....나 없는사이에.... 안녕히 가실 뻔 했구나.. ㅜㅜㅋㅋ

내가 너무 우쭈쭈 하며 가르친 거였나?!



수영도 힘으로 막 하는 상남자.



호흡안되서 스노쿨링마스크 벗을 수 없지만 그래도 큰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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