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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1. 부족하다 느낄 때, 위로가 될 문구


항상 최선을 다해 사는 그대,

오늘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어떻게 충전하나요?

절이 가까워지면서 "응? 뭐지?"라고 흥미를 돋우는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2천 년 고찰과 안상수 체의 글귀라?"



가득함도 빛나고 정면 사진.jpg 실상사 입구에서 글귀가 적힌 기둥: "가득함도 빛나고 비움도 빛나리!"


가득함도 빛나고

비움도 빛나라.

촛불놀이와 반려동물 중에 어느 쪽을 선택.jpg 불꽃 축제가 즐거운 만큼 반려동물들은 공포에 숨게 됩니다. 선택은 우리에게 있어요.


셀프케어를 실행하면서 삶을 살아내는 근육을 키웁니다.

똑같은 현상을 대하더라도 어떤 관점을 내가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몸에 흐르는 에너지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상대에게도 전해지고, 궁극적으로는 주변에 파장을 냅니다. 결국 나로부터 입니다.

그래서 내가 소중합니다. 또 그대가 내게 소중합니다. 우리가 더 나은 사회의 전부입니다.


나를 깎아내고 다듬는 모습.jpg
바람이 없으면 기쁨이 크다.jpg
기대하는 바가 적을수록 평화로운 삶이 된다면, 지금 그대에게 "뭣이 중한가요?"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싶을 때, 여러분이 찾는 곳은 어디인가요?

좀 부족한 나이지만 나부터 나를 사랑하고, 인정할 때가 "비움도 빛나라"를 가만히 말할 순간이에요.

그렇게 생긴 여유로운 마음에 내게 조금 더 풍부하게 있는 나의 자원이 반짝 모습을 드러낼 거예요.

"가득함도 빛나고"로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줄 수 있을 거예요.


실상사 도법스님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j7cUjhCqro&t=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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