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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10. 해탈교, 자네 건너는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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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로젝트를 최근 며칠 동안 가슴에 품고 지내고 있어요.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또 제 입으로 하는 말, 주변인들이 하는 말,

쓴 말, 단 말, 말, 말, 말에 둘러 쌓여 있는 저를 마주합니다.


지리산 산내에서 아침 공기를 가득 채운 안개. 안개에 가렸다고 저기 있는 지리산이 없는 걸까요? 산은 산, 나는 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소리를 온몸으로 느꼈던 시간,

사업 아이디어가 샘솟듯이 퐁퐁 튀던 순간,

숨기려야 숨길 수 없이 환히 반짝이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맞이한 아침에 핸드폰을 켜자 기다렸다는 듯이 뜬 첫 자료들입니다.

이 정도면....... 제가 듣고 싶은 말을 들었네요.

해탈교를 넘었습니다. 음하하하하.


https://youtube.com/shorts/PRTunHe4FWg?si=ig3vvqFzHJhcCBwK

오호~~~ 위쪽에 영어로도 자동자막이 달리네요!!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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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조용히 그대의 삶을 업그레이드하세요." 이 무슨 조화란 말인가? 이 순간 이 글이 뜨다니! (왼) 지리산에 가지고 간 빈 노트.

* Top 사진: Unsplash의 ANDRII SOL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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