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표는 콩쿨 도전

by 김콤마

오늘의 말씀

원래는 미까지밖에 못 내던 분이었는데 지난 월요일에 도까지 올라갔어요. 소리 내는 길을 안 거죠.

—발성법 선생님



묵상

금요일마다 노래 발성 교실에 다닙니다. 오늘이 두 번째 수업인데 역시 재미있었어요.


오늘 선생님 말씀이 선생님한테 레슨 받는 사람 중에 몇 달 동안 미까지밖에 안 올라가던 사람이 있었는데 지난 월요일에 갑자기 파를 내더니 내친 김에 도까지 올라갔다는 거예요. 그동안 소리 내는 법을 모르다가 비로소 터득한 거죠.


그러면서 선생님은 어차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걸 가르치니까 소리를 내고 못 내고는 각자의 이해력, 눈치, 깡에 달린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아마추어 콩쿨이 있대요. 얼마 전 열린 대회에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사람 4명이 참가해서 무려 3명이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받았다네요.


그 말을 듣고 목표가 생겼어요. 저도 계속 배워서 콩쿨에 나가보기로요. 기왕에 나가는 것 매번 수업에서 배우고 느낀 걸 기록해서 그 과정을 독립출판물로 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수업 때 이것저것 메모했습니다.


안 그래도 최근에 수영 기록을 쓴 ⟪스무스⟫와 미스코리아 도전기 ⟪나만 안 되는 미스코리아⟫라는 독립출판물을 재미있게 읽은 터라 딱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수업 기록은 피곤해서 내일 정리해야겠지만 어쨌든 인생에서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좋습니다.


다음주 수업이 기다려지네요.



다짐

수업 참석률 100퍼센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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