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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하이라이트 Apr 05. 2023

피자와 카지노와 나

첫째는 유치원 가고, 둘째는 어린이집 갔다 와서 바로 뻗어서 자고, 아내는 미싱을 배우러 간 점심시간. 피자 라지 한 판 시켜서 책상 위에 펼쳐놓고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보면서 반 판을 쭉쭉 빨아먹었다. 단 30분이지만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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