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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하이라이트 May 04. 2023

나눌 게 없어서 병을 나누니

둘째가 주말부터 열이 나서 등원을 못 하더니 오늘은 첫째가 유치원에서 열이 나서 조퇴했다. 1월부터 장염에 독감에 둘이서 같이 아프던가 하나씩 아프던가 하면서 벌써 넉 달째 꼬리에 꼬리를 물고 병치레 중이다. 내일부터 어린이날 연휴인데 애 아파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사흘 내내 부대낄 생각 하니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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