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은 만악의 근원. 반드시 끊어야 하는 것.
하지만 오늘은 아내가 허락해 줘서 성악 교실 마치고 피자 시켜서 받아왔다.
라지 시켜서 5조각 먹고 3조각 남겼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마저 먹어야지.
아침에 맛있는 게 기다리고 있으면 잘 때도 일어날 때도 행복하다.
김고명. 출판번역가(2008~). 소설가 지망생. (舊 김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