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하이라이트 May 25. 2023

날이 너무 좋아서

첫째와 둘째를 등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햇빛도 좋고 바람도 좋아서 그냥 집에 오긴 아까워서 벤치에 앉아서……


폰만 봤다.


집에 가서 책 가지고 나올까 생각도 했지만 귀찮아서 폰만 봤다.

매거진의 이전글 버나드 쇼가 그랬던가 최민식이 그랬던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