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하이라이트 May 30. 2023

지상 최대의 안전 운전

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팝콘을 먹고 싶다 하여 영화관에서 사 왔다. 어제는 첫째가 제 품에 꼭 안고 있었지만 오늘은 나 혼자라 조수석에 둘 수밖에 없었다. 흔들리면 아까운 팝콘 떨어지니까 어느 때보다 조심히 차를 몰았다. 한 알도 안 떨어트리고 무사히 귀환했다.

매거진의 이전글 비 오는 날 굳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