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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한테 절대 못 이기는 것

by 김콤마

어제 첫째가 열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오늘은 웬만하면 유치원 보내지 말래서 안 보냈다. 그런데 쌩쌩해도 너무 쌩쌩하다. 종일 뛰어다니고 난리다. 정작 아픈 데 하나 없는 나는 진작에 나가떨어졌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진짜 체력으로는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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