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하이라이트 Sep 14. 2023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

진주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김경일 교수 강연에 다녀왔다(그림은 하나도 안 닮았지만).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라고 한다.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행복하니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힘든 일을 버티는 힘이 곧 행복이니까 부모도 아이도 행복해야 하고, 행복에서 중요한 것은 크기보다 빈도니까 작은 행복을 자주 느끼는 게 중요하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같이 맛있는 것 먹고, 많이 안아주고, 그런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것.


그래서 아내랑 야식으로 치킨 한 마리 순삭했다. (야식 먹고) 행복해야 힘든 다이어트도 가능해지니까.


매거진의 이전글 부추전엔 커피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