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百字)일기

2026년 2월 9일

by 글쓰는 몽상가 LEE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점점 모든것에 대한 기대가 없어진다. 희망이 사라졌다고 하기엔 슬프니까 기대가 없어졌다고 하는게 낫겠다. 오늘도 눈이 떠져서 일어났으니 출근을 하고, 출근을 했으니 내가 할 일을 한다. 아픈 몸은 약으로 임시 치유하고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이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기대없이 그렇게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