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만 하는 단 한 가지를 찾는다. 그것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가장 중요한 일에 시간을 먼저 할애한다. 그리고 실행한다. 할애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작은 실행 하나하나를 모으면 종국에는 거대한 덩어리가 될 것이다. 벽돌 하나하나를 쌓아 거대한 성을 쌓듯, 그 순간에는 벽돌 한 장에 집중하면 그만이다. 다만 머릿속에는 항상 성을 그리고 있어야 한다.
그런 이야기가 있다. 돌을 쌓고 있는 세 사람에게 당신은 뭘 하고 있느냐고 물었을 때, 한 사람은 벽돌을 쌓고 있다고 답했고 한 사람은 건물을 만들고 있다고 했으며 마지막 한 사람은 교회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고. 또 그런 이야기가 있다. 열심히 청소를 하는 청소부에게 무엇하느냐고 물으니 자신은 지구의 한 귀퉁이를 깨끗이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고. 이건 원대한 꿈과 순간에 충실하는 태도가 한 사람의 마음에 동시에 자리 잡혀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답변일 것이다.
원대한 꿈을 꾼다. 그것이 우선순위를 만든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결정한다. 그리고 그 일을 잘게 쪼갠다. 작게 쪼개고 쪼개면 그 한 조각은 쉽다. 쉬우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다. 몰입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피하지 않을 수 있다. 목표는 작은 행동의 축적으로 도달된다. 작은 행동이 하나의 방향과 동일한 의미로 쌓여갈 때 목표는 가까워진다. 다른 일들은 그 하나가 종결됐을 때 조금씩 챙겨나간다.
목표를 향해 나갈 때 번뇌는 사라지고 순수의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