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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루미악토버 Dec 03. 2019

어느 겨울날의 기록 191122

191122

가끔 이렇게 예쁜 하늘만 봐도 되게 

살고 싶어 진다.



여전히 모르는 척한다. 착각일 것이라는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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