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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루미악토버 Jun 30. 2017

어느 날의 기록 170630

170630


                   

글을 적거나 말을 할 때에
자주 하는 단어, 문장이 있다.
그럴 때에는 나도 모르게 멈칫거린다.
그러곤 자꾸자꾸 그 글씨들을 형태화하여 눈앞에 던져놓고 
물끄러미 바라보며 한참을 곱씹어 본다.
그 순간들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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