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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카드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임작갑의 칭찬카드를 자꾸 받다가 보니어느 순간 집안일이 상당히 내게 넘어왔다.
그 뒤로 임작갑에게 버릇이 하나 생겼는데,뭔가 작은 일이라도 거들면반드시 오만 생색을 낸다.‘야, 차라리 하지 마. 하지 말라고!’라고 하고 싶으나어쨌든 고양이 손도 손인지라…울컥하면서도 걍 넘어간다.하아.뭔가 칭찬카드라고 생각했는데,지금 보니까 함정카드였다.
동화작가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우리 반 테슬라>, <요괴 사냥꾼 이두억> / 동화작가와 결혼해서 살다가 어느새 동화작가가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