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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저왕 Jul 15. 2022

33. 외국인 친구와 신불산 등산하기.

사실은 마라톤하고 신불산 등산 포스팅은 블로그 기자단으로 올리려고 사진을 많이 찍은 이유도 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냥 내 블로그에만 올리는 기로 결정.


간월산에서 사진을 찍은 건 잘한 짓.


사진을 찍고 간월재로 향한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억새구나? 근데 봄이라 이런 거구나? 그래도 이쁘다..



길이 좋아서 계속 걷다가 이쁘면 사진 찍기.



마리우스는 자기네 홈타운이 생각난다며 좋아한다. 노르웨이 시골청년 Marius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니 간월재가 나온다. 멋지다. 외국 느낌 물씬 난다. 분명 여기 한국인데..



간월산에서 간월재 오는 길이 좀 편하긴 했던 거 같기도 하고 10분간 쉬면서 브레이크 타임. 사진 찍기



태규의 프로필 사진 건지기는 계속



날씨는 베스트. 마리우스는 점프샷을 찍어달라고 했다. 



"나이스 캐치"


휴식시간은 이걸로 끝. 등산은 계속, 신불산으로 향했다. 다섯 시간 안에 등산을 끝내야 시간이 맞아 떨어지므로 빨리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처음과 비슷할 정도로 계단을 밟으면 신불산 나온다.

여기서 두 번째 휴식타임. 근데 정상이라고 춥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었다



난 물에 프로틴을 타서 한잔 마셨다. 조금 쉬다가 인증사진 찍고 하산하기로



해발 1159m.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 

순서대로 포인트를 찍고 이제부터 하산합니다.

다음 포인트는 신불재.



신불재에서 영축산까지 가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하기로 그래서 사진만 찍고 턴 라이트 하기로 했다.



아 글보단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음 포스팅까지 쓰는 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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