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자연인 Marius

by 레저왕


신불산에서 신불재로 와서 턴 라이트. 조금은 지름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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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느낌이 급 변했다. 밀림으로 들어온 듯 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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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같다. 옆에 계곡이 있는지 계속 물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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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둘러봤더니 계곡이 있다. Marius한테 물었다.


"How about swimming?

"That sounds good."


망설임 없이 옷을 탈의하더니 들어가는 마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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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얼음물임.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와 진짜 살면서 몇 안 되는 베스트 입수였다. 딱 두 번 들어갔는데 다리 가 얼 뻔. 근데 날씨가 또 너무 좋아서 들어갔다가 나오면 금방 마르고. 여분 옷도 없는데 생각 없이 들어갔다. 조금 시간이 더 있었다면 조금 더 놀았겠지만 버스시간이 너무 촉박했기에 옷을 입고 다시 출발. (가다 보면 마르겠지란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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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자연휴양림을 거쳐 죽전마을 쪽으로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차 안 오는지 알고 히치하이킹 몇 번 시도하다가 "We are lucky guys!"라고 하는 마리우스 말에 쳐다봤더니 버스가 온다.


버스를 타고 배내고개로 돌아와서 주차해 놓은 차를 타고 울산으로 향했다.


울산 도착. 그리고 시원한 밀면을 먹었다. 5시간 등산, 총 3000칼로리 사용했으니 '밀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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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8시면 다이어트는 끝이다. 히히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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