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모든 것에 대해 항상 새롭습니까?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by 글탐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


거듭난 생명은 거듭난 순간부터 언제나 영원합니다. 생각과 말, 모든 삶에서 항상 새롭고 하나님의 생명으로서 끊임없이 감격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 생기가 사라진 영적 침체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음을 알려줍니다. "나는 반드시 이것을 해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이 일을 이룰 수 없어." 이러한 강박관념이 들면 이는 침체의 첫 번째 표시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영혼은 새롭습니까? 아니면 마음이 나누어진 가운데 뭔가 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의기소침합니까? 신선함이란 순종에서가 아니라 성령으로부터 옵니다. 한편 순종은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심같이 우리도 성령의 빛 가운데 머물게 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삶을 열어놓으십시오. 주님과 다투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의지하게 될 때 당신은 주께서 떠나시더라도 결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거듭남은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공급되는 끊임없는 은혜에 의해 우리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고 우리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생기를 유지하게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오늘 묵상글을 읽으면서 상당한 찔림이 있었다.

요즘 나의 컨디션이 딱, "나는 반드시 이것을 해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이 일을 이룰 수 없어."의

상태이다. 나는 이것이 강박관념이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고, 또 침체의 첫 번째 표시인 줄도 몰랐다.

그런데 오늘 묵상글에, 딱 나의 컨디션이 언급되면서,


"넌, 지금 영적 침체 상태로 들어가고 있어!"


라며, 아주 직설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이 강박관념을 갖기 전, 나의 생각과 삶을 얼마나 유연하게 풀어놓았는가?

카톡의 컨디션 상태도 '하루를 여시는 대로'라고 적어놓지 않았는가?

그것이 꽤 잘 유지되고 있어서 참,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요즘 나의 컨디션은 '할 일'이 많다이다.

그러니 점점 더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면 불평불만이 쏟아진다.

불평불만은 곧 다른 사람을 판단, 비판, 정죄한다.

그 손가락질은 나에게로 돌아와 스스로를 자책하며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딱, 영적 침체기에 들어가는 컨디션이다.

이론적으로, 지식적으로, 알면서도 당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기도의 부족이다.


그동안, 훈련된 경험으로 보아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이웃과 다툼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다툼은 하나님께로 향한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요? 왜 저런 사람을 저에게 붙여주셨나요?"


블라블라~ 이런 식으로 하나님께 대들기 시작한다.

그 시간들은 우리 삶의 피폐함으로 다가오고,

나의 얼굴에 생기를 잃어가며,

예배 자리와 기도 자리를 피하고 싶어 진다.


이제 막 영적 침체기에 들어서는 나에게 일어날 일들이다.

또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기도 하다.


자, 이제 나는 선택해야 한다.

이 피폐해지는 나의 하루하루를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서 하나님께 도우심을 청할 것인가?


오늘의 묵상을 통해, 나의 영적 침체기를 감지하게 하시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시며,

나를 기도 자리로 다시 초대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의로우신 오른손이 나를 붙잡고 계신 것을 느낀다.


나는 오늘 기도 자리로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기도할 것이다.


"나를 새롭게 하소서! 나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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