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당신의 삶과 내 삶에서 가장 귀한 진리는 우리의 삶이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계속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한 가지만 남겨두고 일, 옷, 음식 등 다른 부수적인 이 땅의 모든 것들은 다 곁으로 흘려보내십시오. 다른 것들로 인해 마음이 분산되고 급해질 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집중이 다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영적인 삶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오고 가도록 두고, 사람들의 비판과 수군거림도 내버려 두십시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안에 숨겨진 그 생명을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절대로 마음속에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가끔 소란한 일들이 발생해도 그 소란이 마음을 동요케 해서도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어려운 훈련은 우리 마음의 거울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계속 바라보는 훈련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