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행 26:16)
거듭날 때 우리는 모두 비전을 갖게 됩니다. 또한 성령으로 충만하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주의 비전을 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비전을 받았을 때 그 비전에 불순종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그 비전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속하셨다는 것,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셨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께 인격적으로 헌신한 것이지 어떤 명분에 헌신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완벽하게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다른 비전을 본 적이 없으며 다른 것을 위해 산 적이 없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