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었으니 (롬 1:1)
주님은 우리를 거룩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니의 복음을 선포하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음의 실체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실체는 인간의 선행이나 거룩이 아니고 천국이나 지옥도 아니며 바로 '구속'입니다. 현재 복음 사역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속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주의 사역자로서 우리는 구속만이 유일한 실체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거룩은 우리 안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구속의 결과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성서적인 의미의 용어로,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를 죄악으로부터 건져내어 하느님의 은총 속에 있게 하려는 섭리적(攝理的)인 행위. 구약에서는 헤브라이어의 gā’a1, pādāh 로서 ‘용서’ ‘해방’ ‘화해’와 같은 뜻이다. 이 두 낱말은 재산·동물·인간의 법적인 자유가 금전 지불로써 본래의 소유주에게로 돌아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신약에서는 kipper가 주로 쓰였는데, 이 말은 종교적·제의적(祭儀的) 용어로써 ‘보상한다’ ‘되신다’는 뜻으로, 곧 ‘속죄(贖罪)’를 가리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속 [redemption, 救贖]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