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사랑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환난, 고난, 압박은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들이 아니라 우리 안에 엄청난 기쁨을 주는 요소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그 환난을 통과하며 승리자가 됩니다. 성도는 환난 없이는 주님의 희락을 알 수 없습니다. 환난 때문에 주님의 희락을 이해합니다. 이에 바울은 "나는 모든 연약함 가운데 기뻐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고후 7:14)
쇠하지 않는 광채는 잠깐 있다 사라지는 유한한 것으로부터 나올 수 없습니다. 오직 변함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인생의 그 어떠한 경험도, 무섭든 단조롭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