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 주님께 인정받는 것이 가장 높은 이상이다.

by 글탐가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 5:9)
언제나 주님의 비전을 앞세우고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수고로운 일입니다. 이 수고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야망을 갖는 것도 아니고, 교회를 세우거나 부흥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며 오직 주님께 인정받는 것을 가장 높은 이상으로 삼아 자신을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 삶이 실패하는 이유는 영적 경험의 결핍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이상을 항상 유지하려는 수고의 결핍 때문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오직 주님께 인정받는 것, 그것이 가장 높은 이상이고

그 이상에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는 삶이 최고의 비전이자 소망이다.'


오늘 묵상한 글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영혼구원을 위해 목숨을 다하고, 교회를 세우거나 부흥을 일으키고,

선교사역까지 감당하는 것을 비전으로 알고 살아왔던 나의 신앙관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당연히 그것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닐 것이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쓰임 받고,

교회를 세우고 부흥의 일원이 된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지만 오늘 묵상글에서 이 모든 사역보다 더 높은 이상적인 비전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란다.


하나님께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까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영혼구원과 교회를 세우는 일에 집중한 것이 아니었는가?

그런데 그것이 아니란다.

왜일까?

그것은 자칫 영혼구원과 교회를 세우는 일이 나의 야망일 수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거룩함을 포장한 나의 야망에 속고 있는 경우가 실제로 우리의 신앙생활을 많이 갉아먹고 있지 않은가?


그 마음을 점검해야 한다.

영혼구원?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다.

교회를 세우는 일? 그것도 역시 하나님의 일이다.

그것은 결코 나의 일이 될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조건은 딱 하나!

마음을 정결케 하는 것이다.


나의 야망, 나의 인정 욕구, 나의 성공이 아니라

그저 깨끗한 그릇으로 주님께 쓰임 받는 것!

나는 없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 남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어쩌면 우리는 평생 그 일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그만큼 나의 옛 자아가 나를 꽉 붙잡고 있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점검이 필요하다.

정말, 나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하나님의 일꾼인가?


자신 없지만 방법은 딱 하나!


나의 소망을 온전히 주님께만 집중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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