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말만 하지 말고 실천하십시오!

# 절정의 순간, 첫사랑!

by 글탐가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요 12:36)
우리의 삶에는 최상의 상태를 느끼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만일 이렇게 항상 최상의 상태에 있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순간들은 그 상태에 머물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그 절정의 순간에 계시되었던 그 기준에 따라 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우리의 삶에 주어졌던 절정의 순간, 즉 최상의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

물론 각양각색 사람마다, 최상의 상태를 결정하는 기준이 모두 다르겠지만

크리스천인 내가 생각하는 절정의 순간, 즉 최상의 상태는 성령 충만한 상태이다.


어제, 믿음의 자매들과 교제를 나누는 모임에서

믿음 생활 중, 가장 성령 충만하던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

그런데 놀랍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대부분 첫사랑의 때를 떠올리며 얘기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내 인생의 최상의 상태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바로 그때였다.

주님과 첫사랑의 교제를 나누던 그때를 나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다.


하늘의 별과 달과 구름은 어찌나 아름답던지?

내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은 얼마나 부드럽던지?

주님을 만나러 가는 새벽기도 시간이 밤새 기다려져

중간중간, 몇 차례 잠을 깨며 뒤척거렸는지?

주님을 경배하는 예배시간은 얼마나 감동스러웠던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감격의 순간들이 내 인생 절정의 순간들이었다.


그 후로, 다양한 연단과 훈련을 통해 신앙의 성장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기준의 잣대는 언제나 첫사랑의 때에 내가 하나님을 향해 가졌던

그 사랑이 아직도 내 마음에 있는가? 였다.

내 마음 가운데 그 사랑이 사라지면,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내 사랑을 체크하게 하셨다.


그 기준은 언제나 첫사랑의 때였다.


첫사랑을 회복하라!

첫사랑을 회복하라!


신앙의 여정 가운데 수없이 들었던 말들.


그만큼 첫사랑 때 가졌던 온 맘 다해 주님을 사랑했던 그 순수한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거 같다.


놀랍게도 나 역시, 나의 모든 신앙생활을 통틀어 가장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던 때가

첫사랑의 때이다.

첫사랑의 때에 내가 느꼈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절정이

나의 삶의 잣대와 기준이 돼야 한다.


오늘도 첫사랑의 때를 기억하며

변개치 않는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지속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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