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영적인 성도

# 주님을 알기 위한 시작과 끝

by 글탐가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빌 3:10)
영적인 성도의 목적은 '그분을 알려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서 있는 그곳에서 주님을 알아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믿음의 길에서 실패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이 땅에 나를 실현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섬길 때에도 종종 그 섬기는 동기가, 뭔가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과 그것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는 결단코 영적인 성도의 자세가 아니며, 우리의 목적은 언제나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실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365 묵상집 중에서 발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픽사베이)

"여러분은 트럼프 대통령을 아십니까?"


"네!"


"진짜 아십니까?"


멈칫!


앞에서 씩씩하게 대답했던 성도들은 잠시 침묵했다.

저, 질문을 하는 목사님의 의도를 눈치챘기 때문이다.


안다는 의미와 진짜 안다는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TV 뉴스 보도에서 수없이 나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진짜 내가 당장이라도 통화하고 대화 나누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진짜 안다는 의미는 천지차이다.


자, 그렇다면 이 질문을 예수님께서 접목시켜보자.


"당신은 예수님을 아십니까?"


세상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질문을 바꿔서 다시 던져보면.


"당신은 진짜 예수님을 아십니까?"


정말 아는가?라는 질문에 '네, 정말 알아요!'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제외시키고, 실제로 교회를 다니고 크리스천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에게

이 질문은 반드시 던져져야 한다.


"나는 정말 예수님을 아는가?"

나는 이럴 때 나 스스로에게 접목시켜보는 방법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해보는 작업을 스스로 해본다.


"그냥, 믿어! 예수님 믿어야 천국 가!"


이런 말들을 많이 하고, 많이 들어왔다.

정작 예수님이 누구이시며, 어떤 분이시며, 예수님을 왜 믿어야 천국에 가는지에 대한

설명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나는 예수님을 아주 잘 설명할 수 있다.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고, 더 크고 더 놀라운 예수님이 있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선에서

예수님을 잘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언제든 예수님과 대화의 장을 열 수 있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 의뢰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알게 되면 순종하려고 노력한다.

또 내가 예수님을 놓치고 있더라도, 주님께서 나를 놓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 친히 나에게 안부와 권고를 하실 때가 많다.


안다는 것은 서로 교통 하는 것이다.

지식적으로 알고, 교제를 나누고, 또 서로를 위해 응원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진짜 안다는 의미에는 친밀도가 포함돼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니라.(마 7:21)


주여 주여 한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한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한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바로 아는 것이다. 알지 못하고 행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 내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짜 주님을 알아야 한다. 계속해서 소통하고, 교제하고 더 깊은 친밀한 관계로 들어가야 한다.

진짜 알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야 하고, 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주님을 알기 위한 하루의 시작과 끝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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