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처럼 쌓인 그리움
마알간 얼굴들
그 시간이 기적이었다
책 둘린 작은 집
네모난 책상에 옹기종기 앉아
위 층에 흐르는 물소리
창문 밖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 듣던 시절
나의 마음은 파주에 모인
대만으로, 일본으로, 중국으로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다음에 만나면 내가 더 꽉 안아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