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는 '어린 사람들보다 자신이 이점이 있다' 혹은 '자신은 늙지 않았다' 라는 착각에 기반한다.
보통 전자의 형태는 남성들에게, 후자의 형태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둘 다 나타나는 자신에게 후한 이들도 있긴 한 것 같다.)
'어린 사람들보다 자신이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교 대상도 자연히 습득 할 이점이라는 것인데 그걸 이점이라 생각하는 지능은 공교육의 실패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남성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사례들이 있고 잘 알려져있다.
"내가 너네보다 ㅅㅅ 100배는 더 했어!"
이건 진짜 들으면서도 역했다.
혹여나 그들의 주장대로 20대 이성들이 40대를 좋아하는 것이 보편적인 사실인 세계관에서는 현재 20대인 사람들이 40대가 돼서 20대인 자신의 아들/딸을 읍읍하는 결말인데 결국 나잇값을 못하면 어찌해도 외통수가 걸린다.
'자신은 동안이다', '00살로 안 보인다', '옛날 00대와 다르다'
하... 참 짠하다.
사실 옛날의 00대와 현재의 00대는 비교 대상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 사고 자체가 늙었다는 증거이다.
지금의 10대는 지금의 00대를 보고 '늙은 모습'으로 인식하기에 옛날 00대를 보여줘봐야 그건 현재의 인식에서 +10 ~ +20정도로 생각 할 뿐이지 현재의 00대를 -10 ~ -20 해주는 것이 아니다.
연애 프로에서 동안이라 착각하다 현실을 듣고 충격먹는 그들처럼 추해지지는 말자.
첨부 사진 자체가 '은밀하게 감춰진 한정어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주장 자체가 설득력이 없지만
뭐 줄 서있다는 저 말이 사실이라 할 지라도 줄 서있는 사람이 바뀌었을 것이라는건 너무 당연하지 않나 싶다.
그 바뀐 사람들도 자신의 눈 높이에 맞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눈 낮추기 싫다는거 보면 개처물린 잡주 붙들고 원금 생각하는 미련 가득한 모습인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오더북 지하실에 매수주문 한가득 있다고 그걸 줄 서있다 말하진 않거든;;
예전에는 개저씨 / 노처녀 히스테리라 불렀던 것들이 이제 영포티 하나로 수렴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