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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그믐 Mar 08. 2021

신입 마케터 첫 출근 소감

교훈: 잠을 푹 자자

긴장한 탓에 잠을 설쳐버렸다.

3시간 남짓 자고 간 회사에서 무슨 많은 말과 많은 교육을 들었는데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이래서 처음 접하는 곳에 갈 땐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야 하는데. ojt를 허무하게 날린 것 같아 이래저래 기분이 안 좋았다. 설상가상 잠을 못 자고 긴장한 탓인지 온 몸에 근육통이 오기 시작했고, 퇴근할 때까지 날 괴롭혔다. 근육통 때문에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게 힘들 정도였다.


첫날이 생각보다 너무 엉망이었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를 만들고 싶다. 인사도 좀 크게 할 줄 아는 자신감이 내게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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