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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훈 Nov 16. 2023

[하루에 뭐 하나라도] 눈물 3

2023.11.11.(토)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들으니 어느새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 약점은 아무래도 너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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