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보니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타인의 지갑에서 내 지갑으로 Money를 Transfer 하는 행위, 곧 돈을 버는 행위인 것 같다. 그것이 조직에서 급여를 받던, 자영업을 하던, 사업을 하던 직접 경험해 보니 정말 인생 살면서 제일 어려운 일중 하나인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우리는 돈을 왜 버는 것일까?
궁극적으로 이런 행동은 나 자신을 위한 행위이지만 가족을 꾸리고 있는 사람들은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지내기 위한 목적이 아닐까?
꼭 돈 벌어서 좋은 집에, 좋은 차에 ,
한우 +++등심을 먹지 않아도 열심히 일해서 번 소중한 돈으로 가족과 함께 라면 한 그릇을 먹더라도 가족과 같이 한다는 그 자체가 소중한 것 아닐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지만 밖에서는 위의 상사 또는 JS 고객을 설득하고 심지어 간을 빼서 줄 정도로 (??) 열심히 설득하면서 막상 가족은 나의 어려움을 다 이해해 주고 고민해줘야 한다는 착각 속에 너무 가족에게 막 대하고 그럴 때가 있지 않은가 싶다. 나는 반성한다 ^^ 사춘기 아이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성인은 좀 달리 행동해야 되지 않았을까?
어떤 방송인은 본인이 정말 어려웠을 때 지인이 100만 원만 송금해 주어 감격스럽다고 죽을 때까지 이 은혜를 잊지 못하겠다고 눈물까지 흘리고 고마워한다.
하지만 한 번은 가능해도 그 지인이 계속 그렇게 100만 원씩 어려울 때 송금해 줄 수 있을까?
아무리 친한 친구도 한 번은 가능해도 그 이상 계속하기는 힘들다고 본다.
가족은 이런 어려움에 처한 경우 때로는 그 상황을 만든 이유에 대해 욕하고 질타할 수도 있지만 결국 나의 어려움을 진정해 주고 할 사람은 가족밖에 없을 것이다.
예전에는 나의 말을 잘 듣고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빠, 엄마하고 달려오며 나에게 안기던
사랑스러운 나의 자녀가 좀 크고 사춘기가 되니 짜증도 부리고 성질까지 부린다
분명 자식을 위해 하는 좋은 행동이지만 철없는 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화좀냈다고
이제 나에게 대화까지 안 하려 한다. 화가 치민다 혈압이 너무 오른다. 실제로 경험해 보면 그렇다 ^^
이런 식으로 내 말을 안 들으면 아이의 미래는
뻔한데 내 말을 잘 안 듣는 아이의 마음에 참 야속하고 화가 치밀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 화가 난 대상이 아이가 아닌 밖에서의 내 상사 아니 고객이라 생각해 봐라
과연 화를 낼 수 있을까?
아마 설득 그 계약건을 따기 위해 몇 날 며칠 밤잠 못 자고 생각할 것이다
속으로는 화가 치밀어도 웃음을 띠며 반갑게 맞이한다
여러 다양한 경험을 해보니 믿을 것은 돈 가족, 나의 건강밖에 없다
바로 오늘 당신만 바라보며 사랑의 눈길을 보내는
당신의 아이와 가족에게 잘해주세요.
밖에서 치열하게 타인을 설득하며 열심히 하는 행동의 2/3 노력을
집에서도 하면 당신의 인생은 성공의 길로 갑니다
매거진 부모와 자식의 그 운명적인 만남 다음글은
예전부터 글을 저장해 놓고 발행을 못한 (^^)
"자식은 부모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라는 글로
돌아와야겠다 ^^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