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시,
살아간다는 건
이별의 연속.
좋아했던 사람들과
정들었던 장소들과
아꼈던 물건들과
나의 모든 시간들과의 이별의 연속.
어떠한 시절이 그리워질 때면
다시 만나고
다시 정들고
좋아지고
아끼게 되고
언젠가는 이별하는 것.
만나는 것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