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1min분 16화

눈부신 엔딩

_음악, 신승훈 <불꽃처럼 아름답게>

by Jianna Kwon
신승훈 <불꽃처럼 아름답게>






찬란한 빛 같은 날들과

뜨거운 눈물이 흐르던 날들을

함께 나누었던 사람에게,


한여름의 모래밭처럼 작열하던 길과

겨울의 차갑고 시린 눈 같은 길 위를

함께 걸었던 사람에게,


나의 이름이

결코 마침표를 찍고 싶지 않은

눈부신 엔딩으로 남기를.


잊을 수 없는 모든 기억들이

쉼표가 되어,

지친 당신을 쉬게 하고

다시 당신이 자신의 삶을 걸어가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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