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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강한 생활습관 Nov 13. 2021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란 지적 수준이 정상이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지적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 말한다. 태어날 때부터 지능 발달이 안된 경우는 치매라고 하지 않고 정신지체라고 한다. 따라서 치매의 전제 조건 속에 “후천적”이라는 개념이 들어간다. 다른 전제조건으로서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는 치매의 흔한 속성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조건은 아니다.


예를 들면 뇌졸중 후에, 또는 교통 사고로 뇌 외상을 당한 후에 갑자기 지적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가 몇 개월 또는 몇 년 동안에 걸쳐 회복되는 경우도 치매에 해당된다. 또한, 치매는 노인에게 많이 발생되지만 노인에만 국한되어 나타나지는 않는다.


치매의 정의에서 가장 중요한 증상은 역시 “지적 능력의 저하”이다. 그러나, 지적 능력의 저하가 있더라도 일상 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치매라고 하지 않는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치매란 혼동, 섬망 등 의식장애가 없는 환자가 비교적 지속적인 지적 능력의 저하를 가지고 있고, 이런 장애로 인하여 사회생활이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후천적, 지속적(적어도 수개월 이상)인 지적 능력의 저하(다음 5개 중 3개 이상)

1) 기억장애

2) 언어장애

3) 시공간능력 저하

4) 성격 및 감정의 변화

5) 전두엽 기능 및 그 밖에 고차기능의 장애: 추상적 사고장애, 계산력 저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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