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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감별사 위장님. 맥주이고 싶었지만 요구르트로 짠~

타이중 충동구매 (일주일 전 표 끊고 떠난 대만 여행)

by 고고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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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감별사 위장님


동생 위는 해외여행만 왔다 하면 기가 막히게 알아채고 폭동을 일으킵니다. 한 끼밖에 안 먹었는데도 알아채고 폭동을 일으켰어요 ㅜ. 숙소 오자마자 양배추즙, 지사제 몸에 좋다는 건 벌컥벌컥 했습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남은 여행날들이 있으니까 아쉬움을 뒤로하고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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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꼭 맥주 마셔야지~"





타이중 충동구매

일러스트 : 고고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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