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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거리 풍경) 인구 밀도 낮은 도시 느낌

타이중 충동구매 (일주일 전 표 끊고 떠난 대만 여행)

by 고고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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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먹으러 걸어가면서 기록한 타이중 거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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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파리인지 뭔지 빨간 게 치렁치렁 신기한 나무가 있었습니다.


대만아침3.jpg 이런 느낌이 떠오름



이런 생김새의 캐릭터들이 떠오르는 나무네요. 잎인지 빨간 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독특해서 기억에 낮았습니다.


IMG_8721.JPG 야자수와 일반 나무들의 조화


우리나라는 '야자수' 하면 제주도가 특정적으로 생각나는데, 여긴 날씨가 따뜻한 편이어서 그런지 시내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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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몇 초가 지나면 초록불이 나오는지 알려주는 귀엽고 친절한 신호등


몇 초가 남았는지 알려주니,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에도 몇몇 도입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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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빈티지한 느낌의 동네 약국


문 앞 위쪽에는 부적을 여러 개 붙여 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뭔가 전통 한의원 느낌도 나서 저기 가서 약 지으면 다 나을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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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밀도 낮은 느낌의 거리


평일 아침이라 사람들이 다 출근했는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타이페이는 그래도 사람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는 뭔가 밀도 낮은 느낌의 도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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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네 전통 제과점 느낌의 빵집


동네 전통 제과점 느낌이 물씬 풍기는 편안한 느낌의 빵집도 보였습니다. 찾아보니 구글에서는 평점도 좋더라고요.




IMG_7174.JPG 어제 숙소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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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 지역


6. 같은 타이중이지만 2가지의 매력


(어제) 타이중 기차역 쪽 지역 : 빈티지한 을지로 느낌 / (오늘) 公益路 Gongyi road 공익로 쪽 지역 : 높은 고층 빌딩, 신기한 형태의 건물들이 많은 느낌


어젯밤 갔던 타이중 기차역 쪽 지역과는 또 다르게, 공익로 쪽은 새로운 스타일의 주택들이 많아서 또 재밌었습니다. 이 쪽 지역은 호텔인지 아파트인지 모르는 고층 빌딩들이 좀 더 많았고, 어떤 주택들은 씨씨티비도 달린 스타일이었습니다. 빈티지와 신식의 조화가 매력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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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천 쪽 가니 산책하는 노인분들과 강아지가 종종 보임.


루촨(柳川水岸景觀步道 Liuchuan Riverside Walk) 하천 쪽 가니 여유롭게 산책하는 노인분들과 강아지가 종종 보였습니다. 여유롭고 한적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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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더워서 가볍게 입은 우리와 달리, 경량패딩까지 꺼내 입은 대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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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찰칵찰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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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터지도록 다녀도 자유여행은 꿀잼"





타이중 충동구매

일러스트 : 고고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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