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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최 여사의 장점 중 하나는
초집중이다
짧은 시간에 아주 효율적으로 일을 끝낸다
나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다
나는 분위기를 만들고 청소도 하고
음악도 틀고 커피도 준비하고
이것도 봤다가 저거도 봤다가
오늘 최 여사는 재택근무 중이다
오전에 하루 일을 다 끝냈다
나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아내는 재택근무 중>
"50이 넘어 고작 그림일기?" 를 쓰는 "고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