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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래 Oct 31. 2018

10년 전 일기

[Day 73]

1. 

어쨌든 우리는 자라고 있다. 그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2. 
하나가 더해진다면 다른 하나는 사라져야 한다는, 이 세계가 균형을 유지하는 법칙. 그렇다면 우리가 자라고 있다는 유일한 희망 너머에는 어떤 불안이 숨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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