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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마!

비우고 채운다- '시'답지 않은 '시'-

by Goldlee

서둘러 온 여름

또 급히 가겠지

얼른

갔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다 못 간

봄을 안고 있듯이

빨리 온 너도

내 품에 들어오겠지

똑 바른 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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